엔비디아, 중국 규제 뚫고 시총 1위 복귀... 트럼프 효과도 한몫
엔비디아가 뉴욕 증시에서 주가 상승에 힘입어 4개월 만에 시가총액 세계 1위를 탈환하며 글로벌 기술주 강자의 면모를 다시금 입증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일 대비 2.8% 오른 141.22달러(약 19만4,319원)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 2월 20일 이후 처음으로 종가 기준 140달러를 넘어선 것이며, 1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3조 4,440억 달러(약 4,738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