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HEV, 8개월 이상 기다려야 내 손에 넣을 수 있다니

 사진 : 현대차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사진 : 현대차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현대자동차의 5월 차종별 예상 납기 일정이 새롭게 공개됐다.

먼저 승용 부문을 살펴보면, 아반떼 1.6 가솔린과 LPi, 하이브리드 모델 모두 약 1.5개월의 대기 기간이 필요하며, N 모델은 2026년형(MY) 요청 시 약 2~3주의 납기가 소요된다.

사진 : 현대차 쏘나타
사진 : 현대차 쏘나타

쏘나타와 그랜저는 전 라인업 즉시 출고가 가능하다. 다만, 쏘나타의 경우 재고 여부에 따라 3주 가량 기다려야 할 가능성도 있다.

RV 부문에서는 일부 모델의 출고 지연이 두드러진다.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8개월이라는 가장 긴 납기일을 기록했다. 가솔린 모델은 약 2개월이 소요되지만, 클래지 블루 색상은 5월 중순, 에코트로닉 그레이는 6월 이후 생산이 가능해 컬러 옵션에 따라 일정이 달라질 수 있다.

사진 : 현대차 싼타페
사진 : 현대차 싼타페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약 3주의 대기 기간이 예상되며, 가솔린 모델은 즉시 출고 가능하다. 마그네틱 그레이 메탈릭 색상은 단산돼 에코트로닉 그레이로 대체될 예정이다.

이 밖에 코나 가솔린 모델은 2주, 투싼 디젤 및 N라인은 약 3주의 납기 기간이 필요하며, 두 차량 모두 하이브리드 모델은 즉시 출고 가능하다. 베뉴는 1개월을 기다려야 한다.

전기차 부문은 코나 EV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9이 1개월 반, 아이오닉 6는 즉시 출고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넥쏘는 별도 단산 공지가 발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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