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수익 6조7천억 거둔 우리은행, 임원 연봉 35% 인상 직원들은 6% 그쳐
우리은행이 지난해 임원들 연봉은 35%나 올리면서 직원 연봉은 6% 인상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이자수익으로만 약 6조7천억 원을 거둬들인 우리은행이 임원들 연봉은 35%나 올리면서 직원 연봉은 6% 인상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은행이 지난달 30일 금융감독원을 통해 공개한 ‘2024년 경영현황 공개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임원 총 보수는 69억 원으로 전년 대비 35%가 상승했다. 임원 1인당 총 근로소득은 2억5천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