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이자수익 6조7천억 거둔 우리은행, 임원 연봉 35% 인상 직원들은 6% 그쳐

우리은행이 지난해 임원들 연봉은 35%나 올리면서 직원 연봉은 6% 인상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이자수익으로만 약 6조7천억 원을 거둬들인 우리은행이 임원들 연봉은 35%나 올리면서 직원 연봉은 6% 인상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은행이 지난달 30일 금융감독원을 통해 공개한 ‘2024년 경영현황 공개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임원 총 보수는 69억 원으로 전년 대비 35%가 상승했다. 임원 1인당 총 근로소득은 2억5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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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등 주요은행들, 예.적금 금리 또 낮췄다. 예대금리차 더 커져

주요 은행들이 예금 및 적금 금리를 또  낮췄다.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등 주요 은행들이 예금 및 적금 금리를 또 낮췄다. 하나은행은 13일 수신 상품 기본금리를 최대 0.30%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하나은행의 정기예금 외 5종과 급여하나월복리 적금 외 7종의 기본금리가 상품 종류와 기간에 따라 0.10∼0.30%p씩 내렸다. 이에 따라 만기 6개월 이상∼12개월 미만과 12개월 이상∼24개월 미만인 예금 금리는 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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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 없이 터지는 금융사고" 올해 5대 은행권 피해액만 857억 원 넘었다

5대 은행권 금융사고가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다. (출처 : 연합뉴스) 최근 은행권이 지난 수년 간 내부통제 강화 대책을 내놨지만 사기나 내부 직원 일탈로 인한 금융사고가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있다. 자난 12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올해에만 13건의 금융사고를 공시했다. 피해 금액은 857억9,900만원에 이른다. 이중 하나은행이 5건, 488억4,5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건수 기준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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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더미 앉은 자영업자가 336만 명... 신한. 우리 등 은행들 이자수익만 40조 원

사진 :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은행으로부터 빌린 돈을 못 갚는 자영업자 수가 336만명, 이들의 대출 잔액이 무려 1,124조 원에 달하는 등 경기 부진 여파로 자영업자들의 파산이 급증하고 있다. 신용평가업체 나이스(NICE)평가정보가 지난 달 공개한 ‘개인사업자 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기준 자영업자 336만9,000명의 대출 규모는 총 1,123조8,000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 중 3개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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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인척 부당대출 의혹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불구속 기소

친인척에 대한 불법 대출 혐의를 받고 있는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불구속기소됐다.(t사진 제공: 연합뉴스) 친인척에 대한 불법 대출 혐의를 받고 있는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불구속기소됐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제1부는 2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및 업무방해 혐의로 손 전 회장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손태승 전 회장은 지난 2021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처남 김 모 씨가 운영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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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상생 금융 2조 원 내놨는데 더...야당까지 압박 가세. 금융사들 ‘죽을 맛’

사진 출처: 은행연합회   ] “작년에 금융사들이 이래저래 내놓은 상생 금융이 자그마치 2조 원을 넘습니다. 올해도 압박이 만만찮아 큰 걱정입니다.” 최근 만난 모 금융업체 관계자의 푸념이다. 주요 은행들이 연간 수십조 원대의 이자 수익을 올리면서 사회 환원에 대한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은행권은 정부가 막대한 이자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배경에는 과점 체제가 보장되는 특권적 지위 영향이 있다며 상생 금융을 내놓을 것을 직간접적으로 압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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