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 없이 터지는 금융사고" 올해 5대 은행권 피해액만 857억 원 넘었다
5대 은행권 금융사고가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다. (출처 : 연합뉴스) 최근 은행권이 지난 수년 간 내부통제 강화 대책을 내놨지만 사기나 내부 직원 일탈로 인한 금융사고가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있다. 자난 12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올해에만 13건의 금융사고를 공시했다. 피해 금액은 857억9,900만원에 이른다. 이중 하나은행이 5건, 488억4,5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건수 기준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