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법인카드 유용 논란. "합리적 방안 만들겠다."
농협중앙회 산하 NH농협금융지주의 증권회사인 NH투자증권이 일부 임원의 법인카드 남용과 관련, 직급이 낮은 직원들이 사용하는 법인카드를 회수하고 법인카드 발급 요건을 강화, 논란이 일고 있다. 내부에서는 법인카드를 남용한 임원들은 쏙 빠지고 애꿎은 직원들만 희생양으로 삼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지난 1일부터 대리급 이하 직원들이 보유한 법인카드를 모두 회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법인카드 사용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