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

NH투자증권, 법인카드 유용 논란. "합리적 방안 만들겠다."

농협중앙회 산하 NH농협금융지주의 증권회사인 NH투자증권이 일부 임원의 법인카드 남용과 관련, 직급이 낮은 직원들이 사용하는 법인카드를 회수하고 법인카드 발급 요건을 강화, 논란이 일고 있다. 내부에서는 법인카드를 남용한 임원들은 쏙 빠지고 애꿎은 직원들만 희생양으로 삼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지난 1일부터 대리급 이하 직원들이 보유한 법인카드를 모두 회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법인카드 사용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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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만 여섯 번 터졌다”. 금융사고 최다 농협금융, 올해는 막을 수 있을까?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사진 출처: 연합뉴스)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최근 내부통제협의회를 열고 내부통제에 실패했을 땐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이회장의 이같은 발언은 지주 부사장과 준법감시인 등 모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온 것으로, 그만큼 금융사고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NH금융은 지난해 알려진 금융사고만 무려 여섯 번으로, 최다 금융사고라는 불명예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농협은행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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