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만 여섯 번 터졌다”. 금융사고 최다 농협금융, 올해는 막을 수 있을까?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사진 출처: 연합뉴스)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최근 내부통제협의회를 열고 내부통제에 실패했을 땐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이회장의 이같은 발언은 지주 부사장과 준법감시인 등 모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온 것으로, 그만큼 금융사고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NH금융은 지난해 알려진 금융사고만 무려 여섯 번으로, 최다 금융사고라는 불명예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농협은행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