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지난해 10개 금융지주사 순익 무려 24조, 올해도 4대지주 17조 예상

자료출처: 금융감독원   지난해 KB국민, NH농협 등 10개 금융지주사들의 순이익 규모가 24조 원에 육박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올해도 연초부터 예대금리차를 대폭 늘려 이자수익을 크게 늘리고 있어 KB, 신한, 하나, 우리금융 등 4대 금융지주사이 순이익 규모가 17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지난 16일 발표한 2024년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KB, 신한, 하나, 우리, NH, iM, BNK,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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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대출 늘려 이자 장사’ KB금융지주, 작년 이자수익 무려 12조8천억 원

사진: KB국민은행 신관   금융사들이 지난해 가계대출을 늘려 이자로 거둬들인 수익이 무려 41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KB금융지주와 신한, 하나, 우리 등 국내 4대 금융지주가 지난해 기록한 순이익은 16조4,205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10.3% 늘어난 것으로, 고금리로 최고 수익을 기록했던 지난 2022년의 15조5,309억 원보다도 9천억 원 가량이 많은 것이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순이익을 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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