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가 최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신형 GV70 전동화 모델은 약 2년 10월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디테일이 돋보이는 고급스러운 내외장 디자인과 최고출력 482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강력한 성능, 423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 등 우수한 상품성을 자랑한다.
다만, 잇따르는 전기차 화재와 부족한 충전 인프라로 인한 불편함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아 일각에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렉서스 최초의 PHEV 모델인 'NX 450h+'는 신형 GV70 전동화 모델(7,530만원)보다 다소 저렴한 7,471만원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파워트레인 역시 시스템 합산 출력 307마력, 최대토크 23.1kg.m으로 준수한 성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복합 56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제공해 EV 모드만으로 여유로운 주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