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자수익 8조5천억 거둬들인 NH농협, 올해도 이자놀이에 집중
2월 NH농협의 예대금리차가 1.47%p로 5대 은행 중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이자수익만 8조5천억 원을 거둬들인 NH농협이 올해도 예금과 대출금리 차이를 업계 최고로 올리는 등 이자수익에 집중하고 있다. 은행연합회의 소비자 포털에 공시된 ‘예대금리차 비교’에 따르면 지난 2월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은행에서 실제로 취급된 가계대출 예대금리차는 1.30%p에서 최고 1.47%p로 나타났다. 예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