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내연기관 GT는 끝…향후 고성능 모델은 전기차만 출시
기아 'K5 GT' 기아가 내연기관 기반 GT 모델의 시대를 사실상 마무리짓는다. 이로써 앞으로 GT 배지는 전기차 전용으로 전환될 전망이며, 현재 미국 시장에 남은 마지막 가솔린 GT 모델인 K5 GT가 단종되면 더는 내연기관 고성능 차량은 출시되지 않을 예정이다. 기아와 현대차그룹은 최근 몇 년간 ‘실력파’ 고성능 차량을 꾸준히 선보이며 자동차 마니아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스팅어 GT는 3.3리터 터보 V6 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