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퍼포먼스 럭셔리를 대표하는 고성능 2-도어 쿠페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거듭난 AMG GT는 모터스포츠 DNA를 탑재해 최상위 스포츠카의 정수를 보여주는 모델로, 강력한 퍼포먼스와 함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완벽한 균형미를 갖춘 스포티한 외관과 액티브 롤 스태빌라이제이션이 적용된 AMG 액티브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 리어 액슬 스티어링 등과 같은 첨단 시스템으로 AMG 레이싱카의 매력을 뽐내는 동시에, 효율적으로 구성된 실내 공간, 다양한 편의사양 등을 통해 일상에서의 편안한 주행을 선사한다.
AMG GT는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M177)이 탑재된 'GT 55 4MATIC+'와 ‘GT 63 S E 퍼포먼스’ 두 가지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GT 55 4MATIC+는 AMG 스피드시프트 TCT 9단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476마력, 최대토크 700Nm의 성능을 발휘하며, GT 63 S E 퍼포먼스는 고성능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GT 패밀리 중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GT 55 4MATIC+’는 오는 5월 국내 출시되며, 가격은 2억 560만원(부가세 포함 및 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이다. ‘GT 63 S E 퍼포먼스’는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메르세데스-AMG GT 63 S E 퍼포먼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