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브라질공장에 인부 163명 노예 상태로 중노동. 건설 중단 명령
중국 BYD가 브라질 북동부 바이아주에 건설 중인 전기차 공장에 중국인 인부 163명이 ‘노예상태’로 중노동을 강요당해 온 사실이 브라질 검찰 당국에 적발됐다. 해당 정부는 지난 24일 인부 전원을 구출한 뒤 건설 현장 폐쇄를 명령했다. 브라질 당국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작업 인부들은 BYD와 근로 계약한 중국 기업에 파견된 사람들로, 근무 환경이 매우 열악했고 현장 안전관리에도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노동검찰청(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