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90, ‘EREV’ 버전 등장? 주행거리는 무려 1,200km
제네시스 GV90 예상도(출처: 뉴욕맘모스) 제네시스가 플래그십 전기 SUV GV90에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파워트레인을 도입하며 전동화 전략에 큰 변화를 예고했다. 2026년 순수 전기차(EV) 버전을 먼저 출시한 뒤, 2027년에는 1회 충전 시 최대 1,2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EREV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GV90은 당초 순수 전기 SUV로 개발됐지만, 최근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성장 둔화와 소비자 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