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부과도 안 했는데...미국차만 줄었다. 지프 -45%. 링컨 –48%
국내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입차 시장은 오히려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며 견고한 회복세를 나타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2025년 1~5월 신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올해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는 총 28만1,89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현대차·기아 등 국산차 5사의 내수 판매 증가율 3.0%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특히 유럽 브랜드의 신차 공세가 수입차 판매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