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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팰리세이드, 10만km 넘었는데도 4천만 원? 중고차 시장 인기 비결은?

 

현대자동차 1세대 '팰리세이드'가 중고차 시장에서 여전히 높은 인기를 보이며, 주력이었던 2.2 디젤 모델의 중고차 시세가 주목받고 있다.

현대인증중고차 시세 조회 서비스 '하이랩'에 따르면 현대차 더 뉴 팰리세이드(22~25년식) 모델의 중고차 평균 시세는 주행거리 3만km 무사고 기준 3,311만원~5,010만원이다.

주행거리별 가격대를 살펴보면 1만km 이하 매물은 3,347만원~5,139만원대로 형성됐으며, 10만km 이상의 매물은 2,803만원~4,358만원대로 형성됐다. 또한 6월 지역별 거래량을 살펴보면 경기도에서 167건으로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했다.

이어 경남 46건, 서울 38건, 인천 37건, 경북 31건, 부산 30건 순으로 공개됐다. 지난달 6월 가장 많이 구매한 성별과 연령대를 살펴보면 6월 구매자의 26.7%가 40대 남성으로 공개됐다. 이어 30대 남성이 24.8%, 50대 남성 17.2%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40대 5.9%, 50대 4.9%, 30대 3.6% 순으로 공개됐다. 또한 지난 6개월 간 구매자의 64.4%가 2023년식 모델을 구매한 것으로 공개됐다. 23년식 모델은 360건이 판매됐으며, 22년식 145건, 24년식 54건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현대차 1세대 팰리세이드는 전장 4,995mm, 전폭 1,975mm, 전고 1,750mm, 휠베이스 2,900mm의 크기로 패밀리 SUV로 부족함 없는 활용성을 갖췄다.

팰리세이드 디젤 파워트레인은 2.2리터 직렬 4기통 디젤 싱글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kg.m를 발휘한다. 공인 복합 연비는 최대 12.4km/L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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