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가격 인상 전에 사세요!" 벤츠, 6월 E클래스 최대 1,300만원 할인 주목

 

엄청난 인기를 보이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E클래스'의 6월 프로모션 혜택이 공개됐다.

특히, 올해 6월까지만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오는 7월 1일부터 종료됨에 따라 세율이 기존 3.5%에서 5%로 원상 복귀된다. 즉, 7월부터 차량 가격이 인상될 예정인 만큼, 신차를 구입하려던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클래스의 라인업 가격은 E200 아방가르드 7,500만원, E220d 4MATIC 익스클루시브 8,440만원, E300 4MATIC 익스클루시브 9,150만원, AMG 라인 9,560만원, E350e 4MATIC 익스클루시브 9,760만원, E450 4MATIC 익스클루시브 1억 2,560만원 등이다.

무엇보다 6월은 딜러사별 분기 마감을 앞둔 만큼 프로모션 혜택이 강화되면서 지난 5월보다 할인을 더 받고 구입할 수 있다.

먼저 가장 높은 판매량을 자랑하는 E200 아방가르드의 경우 최대 1,300만원 할인이 제공되며, 실구매 가격 6,200만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다만, E200 아방가르드는 선착순이며, 재고소진 또는 실적 달성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젤 모델인 E220d 4MATIC 익스클루시브 모델은 최대 90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300 4MATIC 익스클루시브 모델은 최대 950만원 할인이 지원되며, E300 4MATIC AMG 라인은 최대 1,000만원으로 익스클루시브 대비 할인율이 소폭 높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E350e 4MATIC 익스클루시브는 최대 950만원 할인으로 실구매가 8,810만원 수준이다.

E450 4MATIC 익스클루시브 모델은 최대 1,150만원의 할인을 받아볼 수 있고, 고성능 모델인 AMG E 53 4MATIC+는 700만원 이상의 혜택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