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대형 럭서리 세단 1위, S-클래스" 벤츠 플래그십 세단이 제시하는 럭셔리 차량의 기준

 사진 : 벤츠 S-클래스

사진 : 벤츠 S-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가 미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에서 선정한 2025년에 구입해야 할 ‘최고의 대형 럭셔리 차량(Best Full-Size Luxury Cars)’ 1위에 올랐다.

카 앤 드라이버는 매년 수백 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주행성능과 차량 내에서의 편안함, 차량의 가치, 운전자의 즐거움 등 다양한 평가를 거쳐, 각 세그먼트의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카 앤 드라이버는 S-클래스에 대해 "오랫동안 견고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성능과 우아한 존재감을 바탕으로 사랑받아왔다"며, "최상의 주행감각과 편안한 승차감, 고급스러운 내장재, 부드럽지만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경쟁 모델들을 제치고 대형 럭셔리 세단의 왕좌를 지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S-클래스는 국내에서도 국내 고객들의 높은 안목과 요구를 충족시킨 덕분에, 한국 시장은 지난 2016년부터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S-클래스 시장으로 자리잡았다.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간파해 오너드리븐과 쇼퍼드리븐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23년에는 국내 누적 판매량이 10만 대를 돌파하며 삼각별에 대한 남다른 신뢰를 증명한 바 있다.

벤츠 코리아는 현행 7세대 S-클래스 모델을 S 350 d 4MATIC, S 450 4MATIC, S 500 4MATIC, S 580 4MATIC 등 4가지 2025년형 모델로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은 1억 5,160만원부터 2억 5,360만원이다. (모두 부가세 포함).

완벽한 비율의 외관 디자인 & 럭셔리와 첨단 디지털 기술이 조화를 이룬 실내

S-클래스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외관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짧은 프론트 오버행, 긴 휠베이스, 균형 잡힌 후방 오버행으로 완벽한 비율의 클래식 세단 형태를 보여준다.

실내에는 승객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편의 사양들이 탑재돼 있다. 운전석에는 주행 중 주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12.3인치 3D 계기반이 있으며, 중앙에는 12.8인치 OLED 센트럴 디스플레이가 있어 편의 기능을 한층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와 함께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전 좌석에서 음성 명령으로 차량 내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 증강현실(AR) 기능이 포함된 MBUX 내비게이션은 실제 주행 시 가상의 주행 라인을 함께 보여줌으로써 운전자가 복잡한 교통 상황에서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S 500 4MATIC 이상 모델의 뒷좌석에는 11.6인치 풀 HD 터치스크린 두 개와 7인치 태블릿을 포함하는 MBUX 하이엔드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돼 뒷좌석 탑승객은 스크린에 내장된 스피커 또는 블루투스 헤드폰을 연결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차량의 편의 기능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이 밖에 테더링을 통해 웹 브라우저에 접속할 수도 있으며, 차량 내 스크린으로 콘텐츠를 빠르고 쉽게 다른 탑승자들과 공유할 수 있다.

뒷좌석 탑승객을 만족시키는 최고의 편의 사양 및 최상의 승차감

S-클래스의 뒷좌석은 명성에 걸맞게 착석하는 순간 최상의 안락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S 580 4MATIC 이상 차량에 기본 적용되는 뒷좌석 쇼퍼 패키지와 각종 첨단 편의 사양은 승객의 니즈에 따라 편안한 휴식 라운지 또는 도로 위의 사무실로 이용할 수 있다.

쇼퍼 패키지는 조수석 시트를 최대 37mm만큼 앞으로 이동시키는 것은 물론, 조수석 시트와 헤드레스트 폴딩 기능이 포함돼 뒷좌석 탑승객에게 보다 넓은 공간과 시야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멀티 컨투어 시트, 럭셔리 헤드레스트, 목과 어깨를 따뜻하게 해 주는 온열 기능이 포함된 헤드레스트 쿠션이 포함된 뒷좌석 컴포트 패키지, 이전 모델 대비 50mm 증가된 종아리 받침대, 최대 43.5도까지 조절 가능한 등받이가 포함된 이그제큐티브 시트가 기본으로 적용돼 뒷좌석 탑승객의 편안함을 극대화시킨다.

또한, 전 라인업에는 에어매틱 서스펜션이 기본 탑재돼 어떠한 도로 환경에서도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어댑티브 댐핑 시스템은 불규칙한 노면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각 휠을 개별적으로 통제해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정교한 센서를 바탕으로 한 셀프 레벨링 기능은 고속 주행 혹은 스포티한 주행 시 차체를 자동으로 낮춰 주기 때문에 안정적인 핸들링과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리어-액슬 스티어링은 S 500 4MATIC 이상 차량에 기본 적용된다. 차량에 따라 후륜 조향각이 4.5도~10도에 이르러 차체 조작을 컴팩트카 수준으로 용이하게 만들어 준다.

특히 회전 반경을 최대 2미터까지 감소시켜 주차할 때나 U턴 및 좁은 골목길 주행할 때 편리하다. 고속주행 시에도 차량의 스티어링을 기민하게 도와줘 주행 안정성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지원하며, 차원이 다른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지능형 주행 보조 시스템 및 다양한 안전, 편의사양

S-클래스는 운전자의 부담을 줄여주는 한층 진화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혁신적인 안전기술, 다양한 편의기능으로 높은 안전성과 최상의 안락함을 보장한다.

전 라인업에는 앞차와의 간격 유지 및 자동 속도 조절, 제동 및 출발, 차선 이탈 방지 및 차선 변경 어시스트 등을 포함하는 최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가 기본 탑재된다.

뿐만 아니라 S 580 4MATIC 이상 차량에 기본 탑재된 실내 조명 기능인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가 액티브 사각지대 어시스트, 액티브 차선 이탈방지 어시스트 등 운전 보조 시스템과 연동돼 기능 작동 시 운전자에게 시각적 피드백을 전달할 수도 있다.

S-클래스는 운전자와 탑승객 보호에 있어서도 혁신적인 발판을 내디뎠다. 전 모델에 기본사양으로 적용된 프리-세이프® 플러스는 충돌이 예상될 경우, 강력한 제동 및 벨트 텐셔닝, 청력 보호를 위한 프리-세이프® 사운드 등을 통해 탑승객이 받을 충격을 줄여준다.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는 측면 충돌 감지 시 시트 사이트 볼스터를 부풀려 탑승자를 차량 중앙 쪽으로 밀어준다.

S 450 4MATIC 이상 차량에는 S-클래스에서 브랜드 최초로 도입된 뒷좌석 에어백이 기본으로 탑재돼 전방 충돌 시 뒷좌석 탑승자의 머리와 목에 가해지는 충격을 감소시켜 뒷좌석 탑승자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이 밖에도 외부 미세먼지와 이물질을 걸러주는 공기 청정 패키지, 전동식 블라인드로 직사광선으로부터 탑승객을 보호하는 선 프로텍션 패키지, 주행 속도 및 외부 온도 등에 따라 와이퍼에서 분사되는 물과 워셔액을 조절해 운전자 시야를 확보해주는 매직 비전 컨트롤 등 편의성 향상을 위한 사양들이 대거 기본으로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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