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하나은행이 블루핸즈 가맹점. 직원에 금융 지원 나섰다.

 하나은행과 현대자동차가 블루핸즈 가맹점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김진우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오른쪽), 이용섭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 국내서비스사업부 상무

하나은행과 현대자동차가 블루핸즈 가맹점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김진우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오른쪽), 이용섭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 국내서비스사업부 상무

 

하나은행이 현대자동차와 블루핸즈 가맹점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3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차 강남사옥에서 현대차 국내서비스사업부장 이용섭 상무,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김진우 부행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블루핸즈 가맹점주 및 가맹점 근로자를 위한 금융 지원 상생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현대차 공식 차량정비 서비스 협력사 ‘블루핸즈’를 운영하는 가맹점주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종합 금융컨설팅과 다양한 금융우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블루핸즈 가맹점 재무상태 점검 및 맞춤 상담, 가맹사업자 대출 우대금리 제공, 임직원 우대저축 상품 지원 등 가맹점주의 금융비용 절감은 물론 직원들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블루핸즈 전용 ‘하나은행 마이 브랜치’를 통해 은행 영업점 방문 없이 쉽고 편리하게 맞춤형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블루핸즈 가맹점주들과 그 직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금융지원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고용노동부 및 블루핸즈와 손잡고 미래차 시장 재편에 대비한 전기차 정비 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등 블루핸즈 가맹본부로서 가맹점주들 및 그 직원들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진우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블루핸즈 가맹점과 소속 임직원들이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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