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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다시 디젤로 회귀? 신형 Q5 가솔린 제외. 전 차종 TDI로

 아우디코리아가 1일 중형 SUV 더 뉴 아우디 Q5의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코리아가 1일 중형 SUV 더 뉴 아우디 Q5의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코리아가 신형 Q5 SUV를 들여오면서 전 라인업을 디젤로 교체했다. Q5는 이전까지는 가솔린과 디젤 모델이 함께 판매됐다.

아우디코리아는 1일 중형 SUV 더 뉴 아우디 Q5의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아우디 Q5는 풀체인지 모델로, 내연기관 전용 플랫폼인 ‘PPC(Premium Platform Combustion)’을 적용한 첫 번째 SUV 모델이다.

아우디코리아는 한국에 판매될 신형 Q5 전 라인업을 디젤 모델로만 구성했다. 기본 모델인 Q5 TDI 콰트로 어드밴스드는 6,968만 원, Q5 TDI 콰트로 S-라인은 7,557만 원, Q5 TDI 콰트로 S-라인 블랙 에디션은 7,950만 원이다.

이전 모델은 디젤 차종인 Q5 40 TDI 콰트로(7,070만 원), Q5 40 스포트백 TDI 콰트로(7,370만 원) 외에 Q5 45 TFSI 콰트로(71,70만 원), Q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7,470만 원) 등 2개 가솔린 모델도 판매됐다.

가솔린 모델 판매가 지지부진하자 한 때 인기를 끌었던 디젤 모델로 다시 승부를 걸겠다는 계산이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등 다른 수입차 브랜들이 디젤 모델을 도입을 줄이고 대신 가솔린모델과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  도입을 늘리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윗그레이드인 Q7은 45 TDI 콰트로와 Q7 50 TDI 콰트로, Q7 55 TFSI 콰트로, SQ7 TFSI 등 각 2개씩의 디젤과 가솔린 모델로 구성돼 있다.

더 뉴 아우디 Q5에 장착된 디젤엔진은 직렬 4기통 직분사 터보 엔진으로, 7단 S 트로닉 자동 변속기와 조합, 최고 출력 150kW(204마력), 최대 토크 40.789kg·m의 파워를 발휘하며, WLTP 기준 복합 연비는 리터당 13km다.

Q5 40 TDI 콰트로(7,070만 원)에는 어드밴스드 트림은 헤드업 디스플레이, 뱅앤올룹슨(B&O) 3D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USB 고속충전 포트가 포함된 ‘테크 패키지가 옵션사양으로, S-라인 트림에는 기본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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