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산자동차가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일본 내 일부 공장의 가동 중단에 들어간다.
일본 매체 보도에 따르면 닛산은 사업 재건을 위해 일본 내 일부 공장의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닛산은 사업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전 세계 인력의 15%인 2만명을 정리해고한다고 발표했다. 닛산은 일단 일본 국내 공장의 가동을 일시 중단하고 경영 재건 대책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닛산은 자회사를 포함, 일본 내에 총 5개의 완성차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어떤 공장이 영향을 받게 될지, 가동이 일시적으로 중단될지, 아니면 영구적으로 폐쇄될지에 대한 내용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