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가 전기 SUV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을 출시,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은 프리미엄 세그먼트 전기차 전용 플랫폼 PPE 기술이 적용된 최초 양산 모델이다. 새로운 전기 아키텍처와 향상된 배터리 성능, 충전 효율, 역동적 주행 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전기 SUV다.
외장 디자인은 전면부에 전기차 특유의 폐쇄형 인버티드 싱글 프레임 그릴과 아우디 2D 로고가 조화를 이루며, 상단에 위치한 날렵한 주간주행등이 한층 스포티하고 존재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후면부도 커넥티드 테일램프와 입체적인 그래픽이 눈길을 끈다. 리어범퍼는 블랙 디퓨저와 더불어 역동적인 디자인을 강조했다.
실내는 인체공학적 요소와 디자인이 어우러져 '소프트랩' 컨셉트와 새로운 컨트롤 유닛으로 편안한 주행환경과 직관적인 조작을 제공한다.
운전석에는 11.9인치 버츄얼 콕핏 플러스가 적용됐으며, 센터페시아 중앙에는 14.5인치 MMI 터치 디스플레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은 100 kWh 최신 고전압배터리를 장착했으며 PPE 플랫폼과 800V 아키텍처와 최적의 호환성으로 주행거리와 충전성능을 대폭 향상했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콰트로 프리미엄 모델 기준 10%에서 80%까지 약 21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10분 충전으로 약 255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파워트레인은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퍼포먼스 및 퍼포먼스 프리미엄 기준 최고출력 301마력 최대토크 49.46kg.m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10km/h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6.7초가 소요된다.
아우디 Q6 e-트론은 퍼포먼스와 퍼포먼스 프리미엄, 콰트로 프리미엄, 더 뉴 아우디 SQ6 e-트론까지 총 4개의 트림으로 출시된다.
또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의 옵션으로는 20인치 휠, 앞/뒷좌석 열선, 앞 좌석 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어쿠스틱 글라스 등이 포함된 '테크 패키지', AR 헤드업 디스플레이, 뱅앤올룹슨 3D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된 ‘테크 패키지 프로’,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디지털 OLED 테일라이트가 적용된 ‘라이트 패키지’, 조수석 디스플레이 등 4종의 패키지 중 고객의 취향과 편의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한편,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트림에 따라 최대 468km이며, 국내 판매 가격은 8,290만원부터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