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노출된 테슬라, 안전상 문제로 밴쿠버 국제오토쇼 부스 강제 철거 당해

 테슬라가 현지 시간 3월 19일부터 23일까지 밴쿠버 컨벤션 센터 웨스트에서 개최되는 2025 오토쇼에서 안전상의 문제로 행사 주최 측에 의해 강제 철거당했다.

테슬라가 현지 시간 3월 19일부터 23일까지 밴쿠버 컨벤션 센터 웨스트에서 개최되는 2025 오토쇼에서 안전상의 문제로 행사 주최 측에 의해 강제 철거당했다.

 

테슬라가 현지 시간 3월 19일부터 23일까지 밴쿠버 컨벤션 센터 웨스트에서 개최되는 2025 오토쇼에서 안전상의 문제로 행사 주최 측에 의해 강제 철거당했다.
테슬라가 현지 시간 3월 19일부터 23일까지 밴쿠버 컨벤션 센터 웨스트에서 개최되는 2025 오토쇼에서 안전상의 문제로 행사 주최 측에 의해 강제 철거당했다.

 

[엠투데이 이상원기자]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가 현지 시간 3월 19일부터 23일까지 밴쿠버 컨벤션 센터 웨스트에서 개최되는 2025 오토쇼에서 안전상의 문제로 행사 주최 측에 의해 강제 철거당했다.

밴쿠버오토쇼 주최측은 20일 테슬라가 행사에서 자발적으로 철수할 수 있는 여러 기회를 얻은 후 부스가 철거됐으며 오토쇼의 가장 중요한 관심사는 참석자, 전시자 및 직원의 안전이라고 밝혔다.

밴쿠버 오토쇼는 해마다 개최되는 북미모터쇼의 하나로, 지난해에는 13만여명이 방문했다.

테슬라는 최근 미국과 캐나다의 여러 도시에서 시위 및 테러의 표적이 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수리센터에서 테슬라 차량 여러 대가 방화를 당했으며, FBI는 이를 테러 행위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개인적으로도 일부 캐나다인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지난달 자신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서 “캐나다는 실제 국가가 아니다”라는 글을 올려 그의 여권과 시민권을 박탈하라는 청원이 올라왔고, 여기에는 37만5,000명 이상이 동의했다.

머스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태어났지만 사스캐처원 주 레지나에서 태어난 어머니 메이 머스크를 통해 십 대 시절에 캐나다 여권을 취득했다.

관련기사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개인적으로도 일부 캐나다인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지난달 자신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서 “캐나다는 실제 국가가 아니다”라는 글을 올려 그의 여권과 시민권을 박탈하라는 청원이 올라왔고, 여기에는 37만5,000명 이상이 동의했다.

머스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태어났지만 사스캐처원 주 레지나에서 태어난 어머니 메이 머스크를 통해 십 대 시절에 캐나다 여권을 취득했다.

관련기사
다음 이전

POST ADS1

POST ADS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