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코리아가 지난해 8월 판매를 시작한 고성능 SUV 쿠페 전기차 폴스타4가 탁월한 제품력에 파격 조건까지 더해지면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폴스타코리아는 자사 홈페이지에 ‘월 40만 원대부터 폴스타 4를 구매할 수 있다는 파격 프로모션을 이달부터 진행중이다.
우리금융캐피탈을 통해 120개월 역대 최장 장기 할부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구입 가격 6,690만∼7,190만 원인 폴스타4를 구입, 운행할 수 있다.
폴스타4 롱레인지 싱글모터 모델(파일럿팩 기준)은 시판 가격이 6,690만 원으로 선수금 30%를 내면 5년간 5.6% 금리로 월 49만 원만 내면 차량 구매가 가능하다.
다만, 이 프로모션은 3월 31일까지여서 이용 시한이 채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이같은 파격 프로모션에 힘입어 폴스타4는 현재 예약 댓수가 1천여대를 넘어섰으며 이달 출고 예정 물량도 300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지난해 8월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한 폴스타4는 올들어 1월 103대, 2월 71대가 출고되는 등 1분기에만 약 500대 가량이 출고되는 등 본격적인 상승세를 타고 있다.
폴스타4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프리미엄 SE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D세그먼트 SUV 쿠페로, 한국에서는 북미, 유럽보다 3천만 원 가량 싼 가격으로 출시, 인기 전기차 모델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한편, 폴스타코리아는 삼성카드와도 제휴, 삼성카드 다이렉트오토 카드일시불 이용 시 1.5%에 폴스타 지원 캐시백 2.5% 등 4%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일부 지역에서의 전기차 보조금 조기 소진에 대비, 소비자들이 차량구매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자체 지원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폴스타코리아는 지난해 하반기 일부 지역에서 보조금 예산이 모두 소진되자 지자체 보조금 때문에 손해를 보지 않도록 차량 구매 시, 보조금 전액을 지원해 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