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2025년에도 다양한 신차 출시를 준비 중인 가운데, 새로운 순수 전기차 'Q6 e-트론'의 국내 출시가 예고돼 주목을 받고 있다.
Q6 e-트론은 아우디가 포르쉐와 공동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 기술이 적용된 첫 번째 양산 모델로, 향상된 효율성과 주행역학뿐만 아니라 e-트론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과 아우디 SUV만의 스타일, 새로운 인테리어, 첨단 기술 등이 어우러져 매력적으로 재탄생한 것이 특징이다.
올 상반기 퍼포먼스와 퍼포먼스 프리미엄, 콰트로, SQ6 e-트론 등 총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100kWh(순용량 94.9kWh)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시 WLTP 기준 최대 641km를 주행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8,000만원 초반에서 1억 원 초반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