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출시되면 싼타페·쏘렌토 초긴장" 르노 신형 에스파스, 하이브리드 SUV로 컴백
르노의 대표 MPV 모델이었던 '에스파스(Espace)'가 6세대로 풀체인지 되면서 중형 SUV로 탈바꿈했다. 르노-닛산의 CMF-CD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신형 에스파스는 전장 4,720mm로 이전 세대보다 14cm 짧아졌지만, 실내 공간은 더욱 넓어졌다. 특히, 2열과 3열 모두 넉넉한 무릎 공간과 슬라이딩 기능을 제공하여 탑승자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1.2리터 3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듀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