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美서 노동절 세일 기간 불법 마케팅 문자 발송에 집단소송 직면
LG전자 미국법인이 노동절 세일 기간 동안 소비자들에게 사전 동의 없이 광고 문자 메시지를 발송, 미국 뉴저지 지방법원에 집단소송에 직면했다. 원고인 앤드루 제임스 맥고니글(Andrew James McGonigle)은 올해 1월 11일 LG전자 미국법인을 상대로 미국 버지니아 동부지방법원에 전화소비자보호법(TCPA) 위반을 주장하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현재 사건은 지난 4월 뉴저지 지방법원(사건번호 2:25-cv-02700, 담당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