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도 안팔릴 줄...화재차 벤츠 EQE350+ 50대나 팔렸다.
럭셔리 비즈니스 전기 세단 ‘더 뉴 EQE'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가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EQE 화재 당시만 해도 여론은 최악에 가까웠다. 벤츠 딜러 영업점에 해당 차량은 물론 다른 전기차 모델까지 배터리 공급사에 대한 차량구매자들의 문의 전화가 빗발쳤다. 또 계약을 이미 완료한 소비자 중에서는 계약을 완전히 취소하거나 출고를 미루는 일도 빈번하게 일어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