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美 루이지애나에 58억 달러 철강공장 착공… 일자리 5,400개 창출
사진: 인천 현대제철 공장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총 58억 달러(약 7조8천억 원)를 투자해 북미 최초의 철강공장을 건설한다고 3월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차그룹의 210억 달러 규모 미국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현지 고용 창출과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노린다. 공장은 루이지애나 도날드슨빌의 리버플렉스 메가파크 내 1,700에이커 부지에 들어서며, 연간 270만 톤 규모의 고품질 강판을 전기로(EAF)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