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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풀체인지 예상도 대박! 디자인·실내·연비까지 ‘역대급 진화’

 출처: RZN AU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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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쏘렌토가 플랫폼, 디자인, 실내 구성, 파워트레인까지 모두 변화된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는 단순히 중형 SUV를 넘어서 ‘국민 SUV’로서의 위상을 굳히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온라인에 공개된 예상도를 살펴보면 신형 모델은 전면에 EV9 스타일의 ‘스타맵 시그니처 DRL’과 박스형 비율을 적용, ‘오퍼짓 유나이티드’ 철학을 진화시킨 새로운 패밀리룩을 통해 한층 미래지향적인 인상을 준다.

측면에서는 루프 라인을 낮추고 플로팅 루프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오프로드 감성을 담은 X-Pro와 도심형 고급 트림의 디자인 차별화 전략도 적용된다. 

출처: RZN AU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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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부는 수직형 LED 테일램프와 조명 엠블럼 등으로 존재감을 더욱 강조했다.

실내는 EV9에서 영감을 받은 12.3인치 듀얼 디스플레이, 풀터치 공조 시스템, 증강현실 HUD, 앰비언트 라이트 등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2열 독립 시트 및 전동 리클라이닝 등 가족 중심의 편의 기능도 대폭 강화돼 패밀리 SUV 수요에 최적화된 모델로 진화한다.

파워트레인 구성도 친환경 중심으로 재편된다. 1.6 터보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개선된 2.2 디젤, 2.5 가솔린 터보 등 고효율 엔진이 탑재되며, 복합 연비는 최대 17km/L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출처: RZN AU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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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하이브리드 기준 약 3,800만 원에서 5,000만 원 초반대 수준이 예상되며, 이는 국내는 물론 북미 시장에서도 토요타 하이랜더, 혼다 파일럿 등 경쟁 모델 대비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기아는 쏘렌토 풀체인지 모델을 통해 다시 한 번 중형 SUV 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포부다. 

고급화된 디자인과 실내, 친환경 파워트레인 전략을 앞세워 ‘국민 SUV’에서 글로벌 베스트셀러 SUV로 거듭나겠다는 기아의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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