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오토모빌그룹, BYD에 승부수. 연말까지 전국 10개 전시장. AS망 구축

 DT네트웍스 BYD 창원 전시장 

DT네트웍스 BYD 창원 전시장 

도이치오토모빌그룹이 중국 전기차브랜드인 BYD의 판매 및 AS 네트워크를 연말까지 10개로 확장하는 등 대대적인 투자에 나선다.

BMW와 포르쉐 등 주요 수입차를 유통하는 자동차 종합 플랫폼기업인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은 자회사 ‘DT 네트웍스’를 통해 서울 서초와 경기 수원, 경기 성남시 분당, 경기 고양시 일산, 부산 수영, 경남 창원 등에 BYD 딜러권을 확보한 BYD 최대 딜러사다.

BYD DT네트웍스는 지난 3월 부산 수영전시장을 오픈한 데 이어 최근 경남 창원 전시장과 부산 사상 서비스센터를 오픈, 부산.경남지역 공략을 시작했다.

지난 달 공식 운영을 시작한 BYD 오토 창원 전시장은 경남 도내 첫 번째 BYD 전시장으로, 주요 수입차 브랜드가 입주해 있는 창원 수입차 거리 중심에 위치했다. 지상 2층, 총면적 680㎡로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창원전시장은 BYD 아토 3와 하반기 출시 예정인 BYD 씰 등이 전시됐다.

DT네트웍스 BYD 부산 사상 서비스센터
DT네트웍스 BYD 부산 사상 서비스센터

 

지난 달 오픈한 BYD 부산 사상 서비스센터는 총면적 850㎡ 규모에 5개의 워크베이 및 2개의 도장 부스를 갖춰, 사고 수리를 포함해 하루 최대 35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특히, 전기차 및 친환경 모델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인력과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판금. 도장 및 사고차 수리를 포함해 모든 분야에 걸쳐 수리가 가능한 통합형 서비스센터(Full Shop)로 운영된다.

DT 네트웍스 또 최근 일산 킨텍스 스타필드 마켓에도 BYD 신규 전시장을 오픈했다, 이에 따라 서울과 경기, 부산, 경남 등 전국에 총 7개 BYD 전시장과 5개 AS센터를 갖췄다.

도이치오토모빌그룹은 하반기 파주 전시장을 비롯 3개 전시장을 추가로 오픈, 연말까지 전국에 총 10개 BYD 판매 및 AS네트워크를 갖출 예정이다.

한편, BYD코리아는 이번 창원, 부산 전시장 및 AS센터 오픈으로 전국에 17개 전시장과 14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됐으며 올 연말까지는 전국에 30개 전시장과 25개 서비스센터를 확보할 계획이다.

다음 이전

POST ADS1

POST ADS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