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한 달간 대형 미니밴 스타리아에 대해 최대 335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혜택은 2024년 12월 이전 생산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재고 할인 200만 원에 더해 생산월 할인, 블루멤버스 포인트, 트레이드-인, 전시차 구매 등 조건별 할인이 중복 적용된다.
특히 올해 3월 이전 생산 차량에는 100만 원이 추가 할인돼, 소비자는 2,716만 원 수준으로 스타리아 11인승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스타리아는 최대 11인까지 탑승 가능한 구조로 설계돼 넓은 실내 공간과 편의성을 동시에 갖췄다.
전장 5,255mm, 전폭 1,995mm, 전고 2,000mm로 대형 승합차에 준하는 체급을 자랑하며, 넓은 레그룸과 헤드룸은 장거리 이동 시에도 쾌적함을 보장한다.
이로 인해 대가족뿐만 아니라 소규모 비즈니스나 캠핑·차박용 차량을 찾는 수요층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전방 충돌방지 보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기본 제공하며,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직관적인 조작과 주행 안정성을 확보했다.

경쟁 모델인 기아 카니발 9인승의 시작가가 3,551만 원임에 비해, 스타리아 11인승은 기본가 3,051만 원부터 시작하며 가격 경쟁력이 두드러진다.
여기에 다양한 할인 조건이 적용되면 실구매가가 2,700만 원대까지 낮아져 가성비 측면에서 뛰어난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스타리아는 단순한 승합차가 아닌, 가족용, 업무용, 레저용까지 아우르는 전천후 다목적 차량”이라며, “현재 제공되는 다양한 할인 혜택은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가격 경쟁력을 제공하는 절호의 기회”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7월 한정으로 진행되며, 적용 가능한 할인 항목은 개별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구매 전 가까운 현대차 전시장에서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