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 MVP는 기아 EV4 탄다

 

2024  KBO 올스타전 MVP로 선정된  KIA 최형우(출처:연합뉴스)

2024  KBO 올스타전 MVP로 선정된  KIA 최형우(출처:연합뉴스)

순위싸움이 치열했던 2025 KBO 프로야구 패넌트레이스 전반기가 끝나며, 각 팀은 올스타 브레이크에 돌입했다.

이와 동시에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별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25 KBO 올스타전이 오는 7월 12일(금)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KBO는 10일 올스타전 행사에 대한 세부 계획과 시상 내역, 참가 선수 명단을 공개하며 올해 이벤트의 기대감을 높였다.

먼저, KBO는 MVP로 선정된 '미스터 올스타'에게 기아의 전기 세단 차량인 EV4와 더불어 트로피, 메디힐 코스메틱 상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V4는 기아가 올해 출시한 브랜드 최초의 전기 세단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효율성을 겸비해 화제를 모은 모델이다.

사진 : 더 기아 EV4
사진 : 더 기아 EV4

또, 올스타전 승리 팀에는 상금 3,000만 원이 수여되며, 승리 감독상, 우수 수비상, 우수 투수상, 우수 타자상, 베스트 퍼포먼스상 등 각 부문의 개인 수상자에게는 300만 원씩 지급된다. 

뿐만 아니라 올스타전 하루 전날 열리는 홈런더비에서도 상금과 상품이 걸려 있다.  이번 홈런더비 우승자는 상금 500만 원과 갤럭시 S25 울트라 스마트폰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2위 선수는 100만 원, 최장거리 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LG 스탠바이미 2 TV를 부상으로 받는다.

또한 홈런 타구를 외야 ‘컴프야존’에 가장 많이 보내는 선수는 모교에 100만 원 상당의 야구 용품을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올해 홈런더비에는 안현민(kt wiz), 르윈 디아즈(삼성 라이온즈), 최정(SSG 랜더스), 문현빈(한화 이글스) 송성문, 이주형(이상 키움 히어로즈), 김형준(NC 다이노스), 박동원(LG 트윈스) 등총 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KBO 관계자는 “2025 올스타전은 팬과 선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의미 있는 시상을 통해 한국 야구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리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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