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투싼 풀체인지', 이런 모습으로 나올까? 넥쏘 디자인 입은 상상도 등장

 사진 : 현대차 투싼 풀체인지 상상도 (출처=남차카페)

사진 : 현대차 투싼 풀체인지 상상도 (출처=남차카페)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SUV '투싼'의 차세대 풀체인지 모델 상상도가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남차카페에 게재된 상상도는 2세대 넥쏘를 통해 선보인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을 반영해 직선적이고 강인한 실루엣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은 전면부로, 싼타페를 연상시키는 'H' 형태의 픽셀 주간주행등(DRL)과 수직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으며, 후면부는 넓어진 차폭과 픽셀식 테일램프로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연출한 모습이다.

사진 : 현대차 투싼 풀체인지 상상도 (출처=남차카페)
사진 : 현대차 투싼 풀체인지 상상도 (출처=남차카페)

실내는 SDV 구현을 위한 플레오스 차량 OS를 비롯해 직관적인 UI와 탈부착 가능한 물리 버튼, 사용자 선택에 따른 클러스터 구성 등이 탑재돼 사용자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워트레인 역시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 일각에서는 기존의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을 완전히 제외하고,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만을 출시할 것이라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현대차는 최근 새로운 2.5L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개발해 팰리세이드에 적용한 바 있다.

한편, 현대차 투싼 풀체인지는 오는 2026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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