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에 재진입하며 대기록을 또 다시 이어나가고 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 따르면, 지민의 2집 'MUSE(뮤즈)' 타이틀곡 'Who(후)'가 지난 6월 21일자 스포티파이 미국 데일리 톱 송 차트에 153위로 재진입했다.
다음날은 전날보다 51계단이나 상승한 102위에 오르면서 해당 차트에서 고공행진하고 있다.

이로써 한국 솔로곡 중 해당 차트 최장 차트인 기록을 확장한 '후'는 그 중 137일을 톱10에서 보내며 한국 노래 가운데 톱10 최장 차트인 기록도 세웠다.
또 지난해 7월 19일 발매된 후 스포티파이 미국 데일리 차트에서 18위로 데뷔해 K팝 솔로가수의 협업없는 솔로곡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후'는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에서 3억 6,781만(필터링 후) 이상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 노래 최다 기록이자 두 번째로 많이 스트리밍된 아시아 노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