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부산·대구 출발 국제선 환승 편의 높인다, 내항기 연계 예매 개시

 사진:아시아나항공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지방공항과 인천공항을 오가는 내항기 노선 연계 예매 서비스를 개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4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선 항공편 예매시,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부산~인천(매일 5회), 대구~인천(매일 1회) 노선 환승전용 내항기를 함께 예매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홈페이지에서 출발지나 도착지를 지방 공항으로 설정하면 인천공항 환승 여정이 자동 표출되어 한번에 예매를 마칠 수 있다.

‘환승전용 내항기’는 지방공항(김해/대구)과 인천공항 간 직항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서 국제선 환승 하는 승객만 탑승 가능하다.

연계 예매가 가능한 노선은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전 노선이며, 기존 예약한 인천출발 국제선 여정에 내항기 구간 추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예약센터(1588-8000)나 구매한 발권처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지방출발 승객들의 여행편의를 위해 온라인 연계 예매서비스를 개시했다”며, “내항기 이용시 출입국 수속과 수하물 처리를 한번에 마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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