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투싼 디자인은 잊어라! 수소차 넥쏘 닮은 디자인의 투싼 풀체인지, 어떤 모습일까?

 현대차 '투싼 풀체인지'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현대차 '투싼 풀체인지'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현대차가 내년 선보일 준중형 SUV '투싼 풀체인지' 전면 예상도가 새롭게 등장했다.

신차 예상도 전문 채널 뉴욕맘모스가 공개한 신형 투싼 풀체인지 예상도는 최신 현대차 디자인 언어와 상상력을 더해 제작됐다. 특히, 최근 출시한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처럼 파격적인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현대차 '투싼 풀체인지'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현대차 '투싼 풀체인지'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현대차 '투싼 풀체인지'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현대차 '투싼 풀체인지'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전면부 예상도를 보면,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인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이 적용된 모습인데, 조각 같은 외형과 복고풍 감성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상단 램프에는 3줄의 주간주행등이 적용됐고 일체형 그릴 중앙에는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가 위치했다.

범퍼는 큼직한 사각형 덩어리 안에 LED 헤드램프와 바디 클래딩 패널, 사다리꼴 형태의 와이드한 공기흡입구 등을 통해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하단에도 일체형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멋을 더했다.

신형 투싼은 외장 디자인 이외에 실내도 대대적인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기존처럼 디지털 계기판과 연결된 12.3인치 디스플레이가 아닌, 16:9 비율의 와이드 디스플레이에 스마트폰처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핵심은 현대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차량용 운영체제 '플레오스 OS'의 탑재다.

더불어 현대차는 새로운 AI 어시스턴트인 '글리오(Gleo)'도 함께 도입한다. 이는 챗GPT처럼 자연어로 대화가 가능한 인터페이스로, 내비게이션과 음성 명령, 인포테인먼트 제어 등 다양한 기능을 직관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밖에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상품성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 '투싼 풀체인지'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현대차 '투싼 풀체인지'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의 라인업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특히, PHEV 모델은 용량이 커진 배터리를 통해 1회 충전 시 100km에 달하는 EV모드 주행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 신형 투싼 풀체인지는 오는 2026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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