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스포일러가 압권!" 현대차, 600마력 넘는 고성능 '아이오닉 6 N' 포착

 현대차 '아이오닉 6 N' 테스트카 (출처 : 힐러TV)

현대차 '아이오닉 6 N' 테스트카 (출처 : 힐러TV)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6 N'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돼 눈길을 끈다.

최근 아이오닉 6 N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Never just drive'라는 슬로건과 현대 N 브랜드를 상징하는 하늘색 체크무늬 위장막을 두르고 있다.

현대차 '아이오닉 6 N' 티저
현대차 '아이오닉 6 N' 티저

전반적인 디자인은 '아이오닉 6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기반으로 한 만큼 전면에 픽셀 타입 주간주행등이 새롭게 적용된다. 또 고성능 모델답게 냉각 효율과 공기역학 성능을 고려한 범퍼 디자인 요소가 인상적이다.

현대차 '아이오닉 6 N' 테스트카 (출처 : 오토스파이넷)
현대차 '아이오닉 6 N' 테스트카 (출처 : 오토스파이넷)

측면부는 한층 부풀린 오버 펜더와 대형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 전용 5-스포크 20인치 휠, 측면 공기 흐름을 고려한 사이드 스커트가 장착돼 일반 모델과 확실한 차이점을 보인다.

현대차 '아이오닉 6 N' 테스트카 (출처 : 힐러TV)
현대차 '아이오닉 6 N' 테스트카 (출처 : 힐러TV)

무엇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후면부다. 거대한 리어 윙 스포일러와 공격적인 리어 디퓨저가 적용됐는데, 공기 흐름 제어 및 다운포스를 동시에 노린 설계가 돋보인다.

파워트레인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아이오닉 5 N과 동일한 듀얼 모터 시스템이 탑재될 전망이다. 현재 아이오닉 5 N은 듀얼모터를 탑재해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641마력, 최대토크 78.5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아이오닉 6 N은 이보다 소폭 향상된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 아이오닉 6 N은 오는 7월 영국에서 열리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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