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출시되면 어떨까? 라브4 기반의 픽업 트럭 예상도 등장

 출처:DIGIMOODS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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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소형 픽업트럭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라브4(RAV4)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까지 공식 발표는 없지만, 다양한 렌더링 이미지가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에 포착된 렌더링은 신형 픽업이 라브4의 플랫폼을 공유하는 것을 전제로 제작된 것으로, 현대 싼타크루즈와 포드 매버릭처럼 도심형 라이프스타일 픽업의 형태를 띠고 있다. 

중형 픽업 타코마보다 작은 크기로, 실용성과 연비 중심의 소형 세그먼트를 노린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출처:Theottle
출처:Theottle

차량은 토요타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해 공격적인 전면부와 단단한 측면 라인을 갖췄으며, 후면부는 픽업 특유의 간결한 캐빈-베드 구조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RAV4 기반’이라는 점에서, 검증된 TNGA-K 플랫폼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적용할 가능성도 크다.

토요타는 이미 ‘스타우트(Stout)’라는 명칭을 미국 내 상표로 재등록한 바 있어, 이 이름이 신형 소형 픽업의 차명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해당 모델이 빠르면 2025년 말, 늦어도 2026년 초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직 테스트 차량이나 스파이샷이 공개되지 않은 만큼 초기 단계로 보이나, 토요타가 본격적으로 소형 픽업 시장에 뛰어들 경우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도심형 레저와 일상용으로 소형 픽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토요타의 신차가 어떤 성능과 전략으로 경쟁자들과 차별화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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