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플라잉카도 중국이 먼저. 가격 3억2천만 원. 2026년부터 실제 운행

 중국 자동차업체 GAC가 양산형 플라잉카를 세계 최초로 시연했다.

중국 자동차업체 GAC가 양산형 플라잉카를 세계 최초로 시연했다.

 

중국 GAC그룹이 홍콩에서 열린 국제 자동차 및 공급망 엑스포(International Automotive & Supply Chain Expo)에서 자사의 첫 양산 플라잉카인 GOVY AirCab을 공개했다.

GOVY AirCab은 세계 최초의 양산형 멀티로터 비행 차량으로, 올해 말까지 광동-홍콩-마카오 대만구에서 테스트를 실시한 뒤 2026년 초부터 상업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GOVY AirCab은 차체의 90% 이상을 탄소섬유 복합소재를 사용했고, 전력, 에너지, 비행 제어 및 통신 시스템을 포괄하는 다중 이중화 안전 설계됐으며, 25분 고속 충전 기능 및 지능형 저고도 장애물 회피 기능을 갖추고 있다.

GOVY AirCab은 저고도 문화 및 관광 여행 목적 비행차로, 시판 가격은 168만 위안(3억2130만 원)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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