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긴장해라" 애플 아이폰17, 기본 모델에 6.3인치 화면 및 120Hz 주사율 적용

 아이폰17 프로 렌더링 이미지 (출처 : 엑스(@kdctweets))

아이폰17 프로 렌더링 이미지 (출처 : 엑스(@kdctweets))

 애플이 '아이폰17' 라인업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해 이목을 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아이폰17 기본 모델이 더 큰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아이폰16 프로와 프로 맥스는 화면 크기를 각각 6.1인치에서 6.3인치, 6.7인치에서 6.9인치로 확장했지만, 기본 모델과 플러스 모델은 기존 크기를 유지했다. 올해는 아이폰17 에어가 플러스 모델을 대체하며, 기본 모델은 그대로 유지될 예정이다.

디스플레이 분석가 로스 영(Ross Young)은 "아이폰17 기본 모델이 아이폰17 프로와 같은 6.3인치 화면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더 주목할만한 점은 기본 모델에서도 처음으로 120Hz 주사율이 적용된다는 것이다. 기존에는 프로 모델에만 적용되던 프로모션 기술이 기본 모델까지 확장되면서, 사용자 경험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AOD) 기능도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 화면 크기 증가와 함께 120Hz 지원까지 더해지면서, 아이폰17 기본 모델이 한층 더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애플은 아이폰17 기본 모델에 120Hz 주사율을 적용하며, 소비자들에게 더 부드러운 스크롤링과 개선된 시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기본 모델에서도 프리미엄급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하는 첫 사례로, 향후 애플의 제품 전략에 중요한 변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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