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 Y 주니퍼 vs 지프 어벤저, 5천만원대 전기 SUV 맞대결! 당신의 선택은?

 사진 : 지프 어벤저, 테슬라 뉴 모델 Y

사진 : 지프 어벤저, 테슬라 뉴 모델 Y

 테슬라코리아가 최근 이른바 '주니퍼'로 불리는 모델 Y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경쟁 모델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신형 모델 Y는 세계적으로 350만 대 이상 판매된 모델 Y의 부분 변경 모델로,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주행 성능, 편의 사양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트림은 후륜구동(RWD)과 롱레인지(AWD), 한정판 런치 시리즈 등 3가지로 제공되는데, 그중 롱레인지 및 런치 시리즈는 1회 충전 시 국내 인증 기준 최대 476km의 주행거리와 전비 5.4km/kWh를 자랑한다. RWD 트림은 400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 5.6km/kWh의 전비를 제공한다.

신형 모델 Y의 판매 가격은 RWD 5,299만원, 롱레인지 6,314만원, 런치 시리즈 7,300만원으로 책정됐다.

반면, 경쟁 모델 중 하나로 언급되고 있는 지프 어벤저는 유럽에서 10만건 이상의 계약을 기록하며 B세그먼트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소형 전기 SUV다.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에 지프 특유의 오프로드 기술이 결합돼, 셀렉-터레인 시스템을 통한 다양한 주행 모드(에코, 일반, 스포츠, 샌드, 머드, 스노우)를 지원한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최대 292km로 다소 아쉽지만, 고속충전을 통해 24분 만에 배터리 잔량 20%에서 80%까지 충전 가능하다.

지프 어벤저의 트림별 판매 가격은 론지튜드 5,290만원, 알티튜드 5,6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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