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빠르면 하반기 초 HBM4 12단 공급. 올해 HBM 매출 비중 50% 넘긴다.

 SK하이닉스가 하반기부터 공급할 예정인 HBM4 모형

SK하이닉스가 하반기부터 공급할 예정인 HBM4 모형

 

SK하이닉스가 올해 6세대 제품인 SK하이닉스가 하반기부터 공급할 예정인 HBM4 모형

SK하이닉스가 하반기부터 공급할 예정인 HBM4 모형

 

[엠투데이 이상원기자] SK하이닉스가 올해 6세대 제품인 HBM4 12단 공급으로 D램 매출 중 HBM(고대역폭메모리)이 차지하는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 올린다. 사실상 HBM으로 D램 사업을 주도하겠다는 것이다.

최준용 SK하이닉스 HBM 사업기획 부사장은 올해 6세대 HBM인 HBM4 12단 양산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7세대 HBM4E도 적기에 공급, HBM 부문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HBM4 12단 제품 샘플을 세계 최초로 주요 고객사들에게 공급한 상태로 올 하반기 양산을 기다리고 있다.

엔비디아 등 주요 AI업체에 주력인 5세대 HBM인 HBM3E 12단 제품을 공급중인 SK하이닉스는 하반기 초 HBM4 12단 제품 공급이 시작되면 올해 D램 부문 매출 가운데 HBM이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넘어설 전망이다. 지난해 4분기 SK 하이닉스의 HBM 매출 비중은 40% 이상이었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 달 당초 계획보다 수개월 이상 앞당겨 HBM4 12단 샘플을 세계 최초로 주요 고객사에 공급했다. 때문에 빠르면 하반기 시작 시점부터 이 제품의 공급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최 부사장은 또, 신규 HBM 개발과 함께 고객사의 특화된 요구에 맞춘 커스텀(맞춤형) HBM도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HBM 공급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66조1,930억 원, 영업이익 23조4,673억원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공급으로 D램 매출 중 HBM(고대역폭메모리)이 차지하는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 올린다. 사실상 HBM으로 D램 사업을 주도하겠다는 것이다.

최준용 SK하이닉스 HBM 사업기획 부사장은 올해 6세대 HBM인 HBM4 12단 양산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7세대 HBM4E도 적기에 공급, HBM 부문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HBM4 12단 제품 샘플을 세계 최초로 주요 고객사들에게 공급한 상태로 올 하반기 양산을 기다리고 있다.

엔비디아 등 주요 AI업체에 주력인 5세대 HBM인 HBM3E 12단 제품을 공급중인 SK하이닉스는 하반기 초 HBM4 12단 제품 공급이 시작되면 올해 D램 부문 매출 가운데 HBM이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넘어설 전망이다. 지난해 4분기 SK 하이닉스의 HBM 매출 비중은 40% 이상이었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 달 당초 계획보다 수개월 이상 앞당겨 HBM4 12단 샘플을 세계 최초로 주요 고객사에 공급했다. 때문에 빠르면 하반기 시작 시점부터 이 제품의 공급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최 부사장은 또, 신규 HBM 개발과 함께 고객사의 특화된 요구에 맞춘 커스텀(맞춤형) HBM도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HBM 공급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66조1,930억 원, 영업이익 23조4,673억원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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