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색감, 실화?” 볼보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 최초 공개, 17일 선착순 30대 판매

 볼보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

볼보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

  볼보자동차코리아가 15일 ‘볼보 레이디스 살롱’ 행사에서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오는 17일부터 30대 한정 선착순 판매를 시작한다.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은 볼보의 최신 전기 SUV EX30을 기반으로 한정 제작된 스페셜 모델로, 스웨덴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감각적 컬러와 프리미엄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실내외는 북극 이끼에서 착안한 ‘모스 옐로우’ 외장 컬러와 소나무 숲을 떠올리게 하는 ‘파인(Pine)’ 테마로 구성되어 스칸디나비아 감성을 강조한다.

이번 에디션은 볼보 EX30의 최상위 트림인 ‘울트라(Ultra)’ 사양을 그대로 적용해 고정식 파노라믹 선루프, 운전석 메모리 기능이 포함된 전동식 앞 좌석,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 및 360도 카메라, 하만 카돈 사운드 시스템, 어드밴스드 공기 청정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안전·편의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15년 무상 OTA(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5년간 제공되는 5G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에디션 구매 고객을 위한 ‘모스 옐로우 한정 웰컴 패키지’도 함께 제공된다.

판매 가격은 울트라 트림과 동일한 5,183만 원이며, 친환경 세제 혜택 적용 후 기준이며 보조금은 미포함이다.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볼보 디지털 숍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계약 순서에 따라 순차 출고된다.

볼보 레이디스 살롱, 한남동 복합문화공간 '페즈(FEZH)'에서 공개
볼보 레이디스 살롱, 한남동 복합문화공간 '페즈(FEZH)'에서 공개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이사는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은 볼보의 감성과 혁신을 동시에 담은 올해 첫 한정판 모델”이라며 “차별화된 개성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은 이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 복합문화공간 ‘페즈(FEZH)’에서 열린 ‘볼보 레이디스 살롱’을 통해 첫 공개됐다. 이 행사는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이라는 주제로, 지속 가능한 행복을 추구하는 여성을 위한 아트 토크, 프로필 촬영, 라이프 매거진 만들기, 이머시브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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