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가 떠오르는데?" 2025 상하이오토쇼서 최초 공개될 SUV, 제투어 'G700·G900'

 사진 : 제투어 G700

사진 : 제투어 G700

 중국 자동차 브랜드 제투어(JETOUR)가 오는 23일 개막하는 ‘2025 상하이 국제 오토쇼’에서 프리미엄 오프로드 SUV 2종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글로벌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아웃도어 활동과 어드벤처 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들은 강력한 성능과 안락한 승차감을 겸비한 프리미엄 오프로드 차량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제투어는 이번 상하이 오토쇼에서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SUV 'G700'과 고성능 모델인 'G900'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전 세계 오프로드 마니아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제투어 G700은 2.0TD 엔진과 2단 하이브리드 변속기(2DHT)를 기반으로 하며, XWD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다양한 지형에 자동으로 대응하는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여기에 편안한 실내 구성과 함께 강력한 주행 퍼포먼스를 제공해 도심과 험로를 넘나드는 새로운 주행 경험을 제안한다.

G900은 고강도 내장형 래더프레임 복합 섀시와 트리플 디퍼렌셜 록 시스템을 갖추어 극한의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험로 정복을 위한 기술적 완성도가 강조된 이 모델은 오프로드 성능 중심의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투어는 이번 오토쇼를 글로벌 전략의 전환점으로 삼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G700은 오는 2025년 하반기 중동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판매를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기술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상하이 오토쇼를 통해 G700과 G900의 세부 제원과 실물 시승 후기가 함께 공개될 예정이며, 향후 시장 반응과 글로벌 확산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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