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서 판매 中 도랜드 노트북.스마트폰 폭발 우려로 긴급 리콜

 영국 제품 안전 기준청(OPSS)은 지난 7일(현지 시간) 중국 기업 도랜드(Dorland)가 영국으로 배송한 노트북과 스마트폰 등이 심각한 화재 및 폭발 위험성을 지닌 것으로 판단, 리콜 지시를 내렸다

영국 제품 안전 기준청(OPSS)은 지난 7일(현지 시간) 중국 기업 도랜드(Dorland)가 영국으로 배송한 노트북과 스마트폰 등이 심각한 화재 및 폭발 위험성을 지닌 것으로 판단, 리콜 지시를 내렸다

 

아마존닷컴 등에서 판매 중인 중국 도랜드(Dorland) 노트북과 스마트폰 등에 대해 영국 규제당국이 화재 및 폭발 위험성을 이유로 긴급 리콜을 발표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EXPRESS) 등에 따르면 영국 제품 안전 기준청(OPSS)은 지난 7일(현지 시간) 중국 기업 도랜드(Dorland)가 영국으로 배송한 노트북과 스마트폰 등이 심각한 화재 및 폭발 위험성을 지닌 것으로 판단, 리콜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OPSS는 아마존과 알리바바닷컴 등에서 판매되는 도랜드의 10개 제품이 폭발 위험 구역에서 사용하도록 설계, 영국 사용자에게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OPSS는 도랜드 익스트림 5G 산업용 본질 안전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11을 포함한 해당 기기들은 온라인 판매처에서 방폭, 방수, 방진, 충격 방지 기능을 갖추고 석유화학 산업 및 가연성 및 폭발성 가스가 있는 위험 지역에서도 사용에 적합하다고 광고되고 있지만 해당 제품에 고위험 환경에서 사용하기에 안전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필수 표시가 없다고 지적했다.

영국 규제당국은 해당 제품이 영국 시장에 출시되기 전에 적절한 적합성 평가가 수행됐다는 표시가 없었다며 해당 휴대전화, 스마트워치, 노트북을 소지한 사람은 아마존에서 반품 및 환불 절차에 대한 지침을 기다릴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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