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 9, 트림별 특징 총정리…당신에게 어울리는 모델은?

 사진 : 현대차 아이오닉 9

사진 : 현대차 아이오닉 9

기아 EV9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는 현대차의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9이 출시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오닉 9은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캘리그래피 세 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는데 과연 어떤 트림을 구매해야 가장 효율적일까?

먼저, 아이오닉9의 모든 트림에는 110.3kWh 배터리가 탑재되며, 후륜구동(RWD)과 사륜구동(AWD) 옵션이 제공된다.​

사진 : 현대차 아이오닉 9
사진 : 현대차 아이오닉 9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는 기본에 충실한 실속형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2WD 기준 6,614만 원부터 시작하며, 1회 충전 시 최대 532km(WLTP 기준)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등 기본 편의사양이 포함돼 있다.​ 전기차의 핵심 기능을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라면 가성비가 뛰어난 익스클루시브 트림이 좋은 선택이다.

중간 트림인 프레스티지는 첨단 편의사양과 안전 기능을 모두 누리고 싶은 소비자에게 알맞다.

7,705만 원부터 시작하며, 익스클루시브의 기본사양에 추가로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서라운드 뷰 모니터, 디지털 키 2,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탑재된다. 또한, 2열 통풍시트와 전동식 틸트 & 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이 추가돼 편의성이 향상된다는 장점이 있다.

도심 주행이 잦고 가족과 함께 사용하는 경우라면 다양한 보조 시스템과 실내 편의 기능을 갖춘 프레스티지 트림이 적합하다.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는 최고급 사양과 프리미엄 감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면서도 전기차의 기능을 사용하고 싶은 사용자에게 제격인 트림이다.

8,207만 원부터 시작하며, 프레스티지의 사양에 더해 21인치 휠, 셀프레벨라이저,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컴팩트 디지털 사이드 미러 등이 추가된다. 또한, 고급스러운 내장재와 앰비언트 무드램프가 적용되어 프리미엄 감성을 더한다.​

전기차의 기본 기능에 집중하는 실속형이라면 익스클루시브, 첨단 기능과 실용성 모두를 원하는 패밀리 유저라면 프레스티지, 프리미엄 감성과 최고급 사양을 추구하는 사용자라면 캘리그래피가 가장 적절한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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