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지난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열린광장에서 자사의 전 모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전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 경험 기회를 확장하고, 하이엔드 시장 내 입지를 넓히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약 70건의 시승 체험이 이뤄진 가운데, 평소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아온 스포츠카 ‘에미라’ 외에도 럭셔리 전기 SUV ‘엘레트라(Eletre)’가 행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현장에서는 벤틀리 벤테이가 등 고급 SUV를 보유한 고소득층 방문자들이 ‘엘레트라’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기존에 없던 새로운 느낌”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SUV 중심의 고급차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엘레트라는 브랜드 인지도 상승의 핵심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에는 스포츠카 애호가 중심의 브랜드로 알려져 있었던 로터스지만, 최근에는 고성능 SUV와 전동화 전략을 통해 브랜드 스펙트럼을 넓히는 중이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현재 로터스자동차코리아의 전용 금융 상품 이용 시 최대 1,000만 원 상당의 취등록세를 지원하는 프로모션이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이벤트 이후 프로모션에 대한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며, 향후 전시와 시승 행사를 통해 관심과 인기도는 더 높아질 것”이라는 게 현장 관계자의 평가다.
한편, 로터스자동차코리아의 이번 팝업 전시는 브랜드 저변 확대의 신호탄이 된 가운데, 다가오는 서울모빌리티쇼 참가를 통해 더 많은 대중에게 로터스가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