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기아, 르노코리아가 각각 2월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인 가운데, 브랜드별 대표 하이브리드 SUV에 대한 혜택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먼저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지난해 12월 생산된 재고차 구매 시 100만원을 할인해 주고, 현대차 인증중고차에 보유 차량을 매각하고 신차를 구매할 경우 50만원의 트레이드-인 특별조건을 추가로 적용받을 수 있다.
여기에 현대차 임직원, 판매대리점 대표 및 인원, 블루핸즈 대표의 4촌 이내 친인척과 계열사/관계사/블루핸즈 임직원/협력사 본인 및 4촌 이내 친인척이 구매할 경우 100만원 할인, 베네피아 제휴 할인 10만원,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40만원, 전시차 구매 20만원, 블루 세이브-오토 30만원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반면,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세이브 오토 30/50만원, 기아멤버스 포인트 10~40만원, 트레이드-인 혜택 10/30만원으로 혜택이 비교적 적다.
르노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2024년 11월 생산분까지 최대 100만원, 노후차 보유 시 40만원, 전시차 구매 20만원, 2회차부터 10회차까지 재구매 혜택 20~100만원 등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세 차량의 최대 할인 금액은 각각 350만원, 120만원, 260만원으로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