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S25', 자동차 사고 감지 기능 추가? 출시 앞두고 각종 추측 제기

 

 삼성전자가 오는 22일 갤럭시 S25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능이 추가될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최근 IT매체 테크레이더(Techradar)에 따르면, 갤럭시 S25에는 OneUI 5.1.1부터 포함돼 있었지만 활성화되지 않았던 '자동차 사고 감지(Crash Detection)' 앱이 새롭게 추가될 전망이다.

이는 구글 픽셀 9, 아이폰 16 시리즈에 이미 탑재돼 있는 기능으로, 센서 데이터와 AI를 이용해 사고를 감지하거나 간단한 조작으로 긴급 서비스를 호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가 갤럭시 S25 시리즈에 구글의 생성형 AI '제미나이 어드밴스드(Gemini Advanced)'의 12개월 무료 체험권을 제공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또 다른 매체인 안드로이드 어소시티는 "문자열에서 알 수 있듯이 구글이 다양한 계층의 제미나이 어드밴스드 구독을 제공할 수 있다"며, "모든 문자열에는 삼성 참조가 있으며, 이러한 문자열을 갤럭시S25 시리즈와 일치시키는 추가 단서를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제미나이 어드밴스드는 일반 모델인 제미나이보다 더 빠르고 상세하게 답변할 뿐만 아니라 코딩, 논리적 추론, 뉘앙스를 고려한 후속 명령 이해, 창의적인 협업 등과 같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가격은 월 19.99달러(약 2만9,000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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