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언팩 앞둔 삼성전자, 최신 '오버 더 호라이즌' 선공개... 빅대디 재즈로 호평 잇따라

 

사진 : 2025 오버 더 호라이즌 영상 캡쳐 (출처=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5'가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표 벨소리 '오버 더 호라이즌(Over The Horizon)'의 2025년 버전이 먼저 공개됐다.

지난 2011년 갤럭시 S2에서 처음 선보인 이 벨소리는 삼성의 브랜드 사운드로 자리 잡으며 매년 색다른 변주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해 왔다.

특히 2019년에는 물의 흐름을 연상시키는 클래식 버전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22년에는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이 곡을 프로듀싱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25년 버전은 로스앤젤레스 기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제이콥 만(Jacob Mann)의 손을 거쳐 빅밴드 재즈 스타일로 재탄생, 강렬함보다는 섬세하면서도 여유로운 분위기로 차별화해 "편안함과 희망적인 느낌을 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버전에 대해 "빅밴드 재즈의 활기찬 템포가 One UI 여정을 일상과 시간의 리듬 속에 엮어내며 이상적인 하루와 희망찬 미래를 연상시킨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San Jose)에서 2025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25 시리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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